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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으로 사는 길(벧전2:9-10)

설교/교사를 위한 설교

by yesoozoa 2021. 3. 4.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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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통령과 일본의 수상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임을 했습니다. 어떤 이는 감옥에 가기도 하고 어떤 이는 자살을 선택하기도 하였습니다. 왕으로 사는 길이 어렵습니다. 하나님은 사울 왕을 버렸습니다. 다윗의 일생을 보면 그는 어려움이 일곱 번이나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세상을 살았습니다.

 

1.왜 왕의 삶이 어려운가요?

그것은 첫째가 욕심입니다. 욕심은 모든 일을 자기중심적으로 판단하게 합니다. 이런 경우에 자기가 보기에는 바른데 다른 사람이 볼 때에는 구부러져 있습니다. 이기적인 생각이나 자존심, 혹은 자신의 연약함이 들어날까 봐서 두려워하는 마음 등이 우리로 하여금 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합니다. 둘째는 사사로운 정입니다. 특별히 어떤 일에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이 연계되어 있으면 바른 판단을 내리는데 방해를 받게 됩니다. “우리가 남이 아니기 때문에” 내린 잘못된 판단이 결국에는 서로에게 더 큰 해를 끼치게 됩니다. 셋째는 편견입니다. 다른 사람에 대하여 미움이나 편견이 있으면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없습니다.

 

2.예수는 우리 왕 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은 오직 하나님의 뜻만을 추구하고 사셨습니다. 수많은 도전과 억압과 비난과 조롱에도 굴하지 아니하시고 흔들림이 없는 걸음으로 그 뜻을 따라서 나아가셨습니다. 크신 능력으로 병든 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내어 쫓고, 수많은 기적을 행하셨지만 그 모든 것은 단지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시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크신 능력을 갖고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그 능력을 사용하지 아니하시고 말없이 죽음의 길을 가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3.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첫 번째 믿음의 사람들의 모습은 믿음을 따라 죽을 수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들을 자기 살아생전에 성취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세 번째 믿음의 사람은 언제나 외국인이자, 나그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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