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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만나라”(막5:1-11)

설교/교사를 위한 설교

by yesoozoa 2021. 2. 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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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귀신 들린 자

거라사인에 있던 귀신들린 자는 불쌍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고 하였습니다. 더러운 인생이었습니다. 고독한 인생으로 무덤 사이에 거처를 삼고 살았습니다. 쇠사슬과 고랑보다 더한 것으로 억압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누구도 그를 치유 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소리를 지르며, 사회를 소란스럽게 하던 자였습니다. 스스로 몸을 해하는 자였고, 누구도 그를 보면 무서워했습니다. 누구에게도 관심을 갖지 못하였고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능력은 있고 힘은 있지만 분란만 일으키고 문제만 일삼는 사람입니다. 자기의 의사는 아니지만 귀신이 주인이 되어서 나를 비참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2.귀신을 쫓아내신 분

그를 아는 분이 찾아 오셨습니다. 귀신들린 자의 말처럼 괴롭게 하려고 오신 분이 아니십니다.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군대귀신을 쫓아 내셨습니다. 새로운 주인이 누구인지 알려 주셨습니다. 돼지 이 천 마리보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고쳐주시고 무엇을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모두를 거저 주시고 크나 큰 자유를 주셨습니다. 더 이상 얽매이지 않고 정신이 온전해지고 기쁨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3.예수가 떠나길 원했던 사람

사람들이 와서 보니까 쇠사슬로 묶어놓아도 쇠사슬을 끊고 미치광이처럼 돌아다니던 사람이 예수님 앞에 얌전히 앉아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일로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예수님을 보고 떠나달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귀신에게 잡혀서 이렇게 고통 속에 살던 사람이 정상인으로 돌아온 것은 별 관심이 없어요. 오로지 관심은 돼지 2000마리, 신앙을 팔아먹는 사람들이 큰 돈 때문에 팔아 먹는게 아닙니다. 정말 작은 일에 넘어가서 신앙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산 전부를 잃어버리더라도 예수가 내게 있다면 그것은 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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