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삭개오는 어디에?

설교/교사를 위한 설교

by yesoozoa 2021. 1. 22. 10:53

본문

728x90

 

 

현대인은 실패와 죄의식, 사회적인 압력으로 인해 눌려 있다. 눌림의 문제는 우울증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무엇이 없는 것이 아니다. 다 있는 것 같은데, 허전하고 텅 빈 느낌이다. 삭개오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돈도 벌었다. 세리장이니 출세도 했다. 그러나 로마의 앞잡이라는 사회적 배척이 그를 누르고 있었다. 우울한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서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변화된다(눅 19:1∼10).

 

예수님께서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삭개오를 보시고 내려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주위 사람들은 저는 나쁜 삭개오가 아니냐고 손가락질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삭개오를 향해 내가 오늘 너의 집에 유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누구나 받아주셨습니다. 삭개오와 무슨 이야기를 하셨나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예수님께서는 영생 얻는 길, 구원을 얻는 길에 대해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삭개오는 자신의 재산 절반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고, 만일 다른 사람들에게 토색한 것이 있으면 네 배로 갚겠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끊을 것은 끊고 갚을 것을 갚습니다. 진정한 회개입니다.

 

 

예수님은 그를 받아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책망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잃어버린 그의 모습을 바로 잡아 주셨습니다. 이것이 만남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잘 만나면 행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시고 영생의 길로 복된 길로 보람된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여러분 지금 나사렛 예수가 우리 앞을 지나갑니다. 여러분의 생명 되신 예수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진정 예수님을 만나 사람이 삭개오 뿐입니까?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