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죤 와니메이커''(John Wanamaker, 1833-1922)는 미국 제23대 대통령 ''벤자민 헤리슨'' 내각 정부의 요원으로서 체신부 장관을 역임하여 큰 공헌을 끼친 사람이었습니다. 이 와니메이커는 미국의 백화점을 초기에 본격적으로 운영했던 백화점 왕으로서 크게 성공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훌륭한 신앙의 본이 되는 삶과 헌신의 삶을 살았습니다.
한 번은 어떤 사람이 그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와니메이커씨, 당신은 큰 사업에 바쁠 뿐만 아니라 체신 장관의 업무를 수행하고 또, 다른 일들이 많을 터인데 어떻게 4000명의 주일학교 학생을 다루고 주일학교 교장직을 감당할 수 있습니까?" 그러자 와니메이커는 정색을 하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무슨 말씀을, 주일학교가 나의 본 사업입니다. 그 외의 다른 일들은 그저 일들일 뿐입니다. 나는 이미 45년 전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는 말씀을 믿고 깨달았단 말입니다." 와니메이커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누는 인생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는 그의 생애에 주어진 일들을 예수님과 함께 의논하며, 그분이 주시는 지혜 속에서 살았고, 또 그분이 요구하시는 주일학교 사업에 충성함으로 복음을 나누며 복음으로 교제하는 삶을 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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