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수상을 지냈던 매나헴 베긴 수상이 재임시에 어떤 때 미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미국 대통령이었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께서 그를 후하게 환대해서 맞이했습니다. 그 환대를 받으며 백악관 집무실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방에 들어서면서 첫눈에 뜨인 것은 그 커다란 테이블 한가운데에 있는 세 개의 전화였습니다. 세 대의 전화를 보니까 하나는 백금으로 만든 것 같은 하얀 전화기이고, 또 하나는 빨간 전화기이고, 그리고 또 하나는 금으로 만든 것 같이 누런 황금빛의 전화가 있더랍니다. 이 베긴 수상이 속이 좀 뒤틀려서 빈정대는 말로 물어보았습니다. "이 전화기 세 대는 무엇에 쓰는 거요?" 하고 물었습니다.
레이건 대통령이 아주 어깨에 힘을 주고 대답을 했습니다. "흰색은 행정부로 통하는 것이고 주로 공무에 대해서 쓰는 전화이고, 이 빨간색을 구소련과 직결되어있는 비상전화이고, 황금색으로 된 것은 하나님과 통화하는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베긴 수상이 "그러면 하나 물어봅시다. 하나님과 통화할 때 통화료가 얼마요?" 레이건 이 빙그레 웃으면서 "만 달러요. 그거 만 달러 가치가 있는 겁니다" 그랬더랍니다.
얼마 후에 레이건 수상이 이스라엘을 방문하게 되고 베긴 수상의 집무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거기 역시 전화가 세 대가 있거든요. 또 한번 물어보았습니다. "이 전화기는 어디에 쓰는 거요?" "이 백색 전화는 국회의사당하고 연결된 걸로 공무로 사용하고, 요 가운데 있는 요 빨간 거는 이집트하고 연결된 비상전화요. 이 노란 것은 하나님과 통화하는 것이요" 하고 얘기했답니다.
레이건 대통령이 또 한마디 물어보았습니다. "여기서는 하나님과 통화할 때 통화료가 얼마요?" 했더니 베긴 수상이 빙그레 웃으면서 하는 말이 "여기는 십오센트입니다." "거 왜 그렇게 싸요?" 이제 베긴 수상이 중요한 대답을 합니다. "이곳에서는 하나님과 통화할 때 이곳은 하나님의 나라의 지방도시이기 때문에 국내 전화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는 하나님의 선민이요. 선민의 나라이기 때문에, 이건 하나님의 도시이니까 국내 통화로 된다.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 우리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나라의 지방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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