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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 (Nelson Mandela)

예화자료/인물예화

by yesoozoa 2021. 8. 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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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에 유능한 청년이 결혼을 하였습니다. 위니라는 아름다운 연인을 아내로 맞은 이 젊은이는 하루하루가 꿈만 같았습니다. 1962년에 두사람은 강제로 이별을 하게되었습니다. 이 청년이 국가 전복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것입니다. 함께 살수 없는 슬픔은 두사람의 사랑을 더욱 뜨겁게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간절한 사랑을 날마다 편지와 면회로 표현되었습니다. 19902월 젊은이는 이제 늙은 몸이 되어 출옥을 하였습니다. 이후에 그는 국민들의 지지로 한나라의 대통령이 되는 영광을 차지합니다. 그런데 27년동안 단 하루도 잊은 적이 없는 이 부부는 만나자 마자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두사람은 각기 자기 자신을 위해서 다른 방법으로 사랑을 한 것입니다. 그들은 마침내 법정에서 이혼 확정 판결을 받고 뒤돌아서야 했습니다. 이 사랑의 주인공은 바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입니다.

 

남아프리카의 넬슨 만델라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 그를 환영하려고 뉴욕 시민 75만명 이상이 공항에 몰려들었습니다. 뉴욕의 주지시와 시장 그리고 상원 의원들까지 공항에 나왔는데 그들은 어떻게든 만델라와 함께 사진을 한 장 찍어 보려고 정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만델라는 27년 반을 감옥에 있으면서 자신의 인생을 다 보내면서도 의연하게 자기의 신념을 지키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전 세계의 억압받는 자들과 가난한 자들에게 자유에 대한 희망을 잃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는 오랜 세월 감옥에 있으면서 자신의 자유를 위해 투쟁한 것이 아니라 백인들에게 억압받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흑인들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싸웠습니다. 만델라는 정의가 승리한다는 신념과 믿음으로 27년간의 투옥 생활에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고 돈과 권력에 대한 유혹을 이겨 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에서는 눈엣 가시같은 만델라를 제거하고 싶어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죽는 것까지도 두려워 아니하고 흑인들의 자유를 위해서 싸웠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자유를 위해서 사는 것은 나의 이상이었고 자유를 위해 죽을수 있다면 그것 역시 나의 이상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의 삶은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삶이었습니다.

 

    넬슨 만델라 (Nelson Mandela)는 고통의 시간 속에서 미래를 준비함으로 나중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통령까지 오르고 1993년에는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한 인물입니다. 그는 백인 독재정권의 무서운 탄압 가운데 <민족의 창>이라는 무장 투쟁조직을 만들었다가, 체포되어 종신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는 저 악명 높은 로빈슨 감옥의 돌 깨는 노역장에서 징역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만델라는 함께 구속된 다른 사람들과 달랐습니다.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 그것은 60년대 남아공에서는 누가 봐도 무모한 행동이었습니다. 그는 감옥에 들어오는 신세대 운동가들을 찾아가 끊임없이 토론을 하고, 감옥 안에 몰래 신문을 들여와 그것을 보면서 바깥 세계의 변화된 정보를 접했습니다. 만델라는 감옥 속에서 복수의 칼을 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실력을 쌓아갔습니다. 그는 무려 27년 동안이나 감옥에서 미래를 준비했습니다. 결국 그 감옥에서 준비한 것 때문에 후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통령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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