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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의 배(창8:1-5)

설교/어린이게 보내는 편지설교

by yesoozoa 2021. 5. 21.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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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배를 지으라고 명령을 하셨단다. 잣나무로 너무나도 큰 배를 짓도록 하셨지. 노아는 동네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홍수를 준비하기 위하여 배를 지으라 명령하신다고 알렸단다.

 

사람들은 이렇게 좋은 날씨에 무슨 홍수가 일어난담 하면서 배를 짓는데 하나도 협조하지 않았지. 노아는 하나님께서 주신 설계대로 배를 만들었단다. 한 두해로 끝나지 않고 너무나도 오랫동안 만들었지.

 

하나님은 약속대로 홍수를 내리셨고 사람들은 홍수로 인하여 하나도 남김없이 다 멸망을 당하고 말았단다. 세상에는 자기들을 위하여 큰 배를 만들기도 하지, 곧 타이타닉이라는 크나큰 유람선은 같은 것 말이다.

 

사람이 배를 짓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단다. 때로는 배를 산 위에 지으라 하셔도 네하고 지을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하단다. 물론 내 생각에는 안 맞고 틀린 것 같아도 순종하는 믿음은 참으로 중요하단다. 우리는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지혜로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치 아니할 때가 있단다. 사울왕이 그랬고 요나가 그랬지. 그래서 그들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 중에 하나가 되었단다. 산위까지 물이 차오르도록 하시고 배를 움직이신 하나님은 우리는 믿어야 한단다.

 

또 노아가 만든 방주는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모양의 배가 아니란다. 그 배는 앞뒤가 없고 사면이 있는 네모난 배란다. 곧 배를 운영하시는 이는 하나님 이심을 알려주는 것이기도 하지. 우리가 만들었다고 내 배가 아니라 누가 그 배를 운영하느냐에 따라 어디로 가느냐가 결정된단다.

 

사랑하는 조카들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순종하는 믿음을 가지자꾸나.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을 너희들 마음에 새겨두렴. 순종하시길 원하신 하나님은 우리들이 부모님께도 순종하길 원하고 계시지(6:1) 산 위의 배를 보면서 믿음에 따라 사는 자는 모든 일을 이룬다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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