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뉴욕의 중요한 거리에 소들이 여기저기 놓여 있었단다. 사람들이 만든 소 이지만, 그 규모가 대단했지. 큰 회사들이 선전하기 위하여 많은 돈을 들여 소들을 사기도 하고 돈을 주고 빌려서 길가에 전시했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인도로 홍해를 건너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고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마신 사람들이지.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시내 산에 올라가 율법을 받는 동안 백성들은 아론에게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 달라고 하였어. 아론은 그들에게 금을 가져오게 하고 금송아지를 만들주었단다. 사람들은 금송아지가 애굽에서 자기들을 인도하여 낸 신이라고 하면서 그 앞에 제사를 지냈고, 모세는 두 팔에 하나님께서 직접 쓰신 증거판을 들고 내려왔지.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중심으로 춤을 추며,소리를 지르고 있었어. 모세는 하나님의 주신 돌판을 던져 금송아지를 부셔 버렸단다. 그리고 금송아지를 불사르고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백성들에게 마시게 하였지.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 같아. 홍해를 건너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고,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마심과 같이 하나님의 인도 하심에 따라 살면서도 하나님을 찾기 보다는 금송아지를 만드는데 바쁘거든. 하나님은 하나님 외에 다른 우상을 만드시는 것을 용서하지 않으신단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직접 주신 증거판을 부수면서까지도 하나님께서 싫어함을 보였주었지. 그런데 지금도 미국 뉴욕의 한복판에서 소를 만들어 자랑하는 기업들이 있으니 하나님이 좋아하실까? 그 나중이 얼마나 무섭고 힘든 일이 될지 알아야 한단다.
우리들 마음 속에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다른 무엇을 더 사랑하거나 믿지는 아니할까?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을 알자 힘써 알자라고 하였단다.(호6;3)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백성이 망한다고 말씀하시기도 했지.(호4:6)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이기도 하지.(요17:3)
긴 행렬 (0) | 2021.06.07 |
---|---|
친구를 위하여(요15:13) (0) | 2021.05.31 |
산 위의 배(창8:1-5) (0) | 2021.05.21 |
발을 씻기신 예수님(요13;1-11) (0) | 2021.05.12 |
내백성을 보내라(출5:1-14) (0) | 2021.05.0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