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말 한마디가 어린이에게 얼마나 귀한 영향을 주는지 아는가?

기분에 따라 한 말 한마디가 생애를 좌우 할 만큼 귀한 것을 알아야 한다.

티브이에서도 경어를 사용하는 선생님을 찾는다고 한다.

우리는 믿음을 보이고 복음을 전하는 교사이다.

내 말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막중한 사명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말 한마디가 나라에 탄핵을 불러 올만큼 큼을 우리는 알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가 쓰는 말은 골라서 사용해야한다는 것이다.

하늘나라 말을 쓰고 사람을 살리는 말을 쓰고

격려해주고 위로해 주며 칭찬해 주는 말을 써야한다.

어, 이놈 또 안 나왔구나라고 말할 때 상대 어린이는 이놈이 되고 만다.

오히려 염려해주고 함께 기도하자고 해야 할 것이다.

나의 경험에도 칭찬과 꾸지람은 모두 주일학교에서 알게 되고

삶의 방향을 바꾸는 동기를 가져오기까지 했다.

목소리가 나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못한다고 꾸중을 듣고 노래를 스스로 부르지 않게 되고 찬양에도 별 관심이 없게 되었다. 그러나 그을 쓴는 것에 대해서는 칭찬을 받게 되니 글을 쓰는 것에는 부담이 없게 되었다.

오늘 내가 어린이에게 아무런 생각 없이 말을 하지 말고

고르고 찾아 살리고 힘을 주는 말을 하자.

구태어 없는 칭찬을 찾아내라는 것은 아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하면 된다.

사랑은 눈으로 말한다 하지 않았는가?

아이들이 기다리고 감격해 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복음을 들고 당당히 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