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라 하여도 인터넷을 하는 시간과 티브이를 보는 시간이 어쩜 성경을 보는 시간보다 많을지 모른다. 시간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닐지 모른다. 그야말로 질로 말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
단 몇 분의 만남을 위하여 멀고 험한 길도 찾아가는 것이 우리가 아닌가?
이제 그 귀한 시간을 주님을 위해 드려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교회에 가야한다.
아이들과 같은 시간에 들어오는 교사를 보면 내 마음이 때때로 답답해진다.
잠이 문제일 때가 많다. 육체의 한계를 벗어나야 영적 승리를 약속 받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미리 와 있어라.
그리고 준비하고 기다리라.
어린이들은 자기의 선생님이 기다린신다는 것은 동요에서 나오듯 다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조차 지키지 못하는 교사라면
차라리 학생이 먼저 되라.
어린이가 다 간 다음 조그만 늦게 그 자리에서 떠나라.
바로 사람을 사는 놀라운 일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항상 먼저 떠나는 사람이 미안 해 한다.
남아 있는 넉넉함을 배워야 한다.
아직 연애를 하는 교사라면 더더욱 이 법칙을 지켜라. 약속시간보다 먼저 나가라.
그리고 보내고 그 자리에서 떠나라.
당신이 어린아이들을 사랑한다면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라.
좋은 교사는 항상 어린이들이 보는 곳에 서 있는 사람이다.
바로 당신이 그 사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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