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환경이 바쳐주어야 하고 여건이 되어야 합니다. 무턱대고 놀다보면 놀고난 후에 후회가 극심합니다.
노는 사람은 정말 다르다는 말을 합니다.
두둑한 뱃장과 여유로움과 능구렁이같은 매력도 지닐 줄 알아야 합니다.
멋 모르는 사람은 그저 따라 놉니다.
그러나 노는 것을 주도하는 사람은 얼마나 준비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놀기 위하여 온갖 것을 준비합니다. 그의 플랜은 하나여서는 아니됩니다. 이것 저것 다 준비해 둡니다.
준비하느라고 본 게임에 올라가기도 벅차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준비한 만큼 좋다는 것을 알기에 결코 소홀히 행하지 않습니다.
성경과 놀기는 쉽지 않습니다.
성경을 알자니 어디까지 알아야 하는 것인지?
무엇부터 준비해야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과 놀 준비는 정말 쉽습니다.
연구하려고, 분석하려고 하지 마셔요.
그저 빈 마음으로 믿는 믿음 하나만 가지고 참석해 보셔요.
오늘 모르면 내일 알면 됩니다.
또 모르면 그저 넘겨도 됩니다.
그러나 쉬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은 수 많은 말들을 해 오기 때문에 들으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성경에 손때가 묻어갈 때 믿음은 자라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 판이 아닙니다.
아주 어려서부터 나이 많은 어르신이 될 때까지 함께 가야할 친구입니다.
내가 자주 나갔가 와도 성경은 그 자리에 있습니다.
내가 무시하고 모른체 하여도 그 자리에 있습니다.
나는 많이 변하고 있어도 답답할 정도로 그 자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성경과 놀 준비는 믿음이라는 하나만 준비하면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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