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놀이냐에 따라 힘이 들기도 하고 재충전되기도 합니다.
레크레이션이라는 단어는 재충전인데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힘이 들지요.
논다는 것은 자유로운 것이 바탕이 되어야 하지요.
"성경과 놀자"는 처음부터 힘이 드나봅니다.
왜냐면 상식으로 접근하기는 어렵고, 또 성경을 갖고 차분히 앉아서 하기에는 그렇고, 그래서 잠깐 구다보다가 남들이라도 신나게 놀면 한번 끼어 볼까하는 생각이 많았나 봅니다.
노는 모습이 본인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각종 규칙을 어겨 가면서라도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면 참으로 막기 어렵지요.
그러나 보편적인 분들은 천천히라도 따라 오면서 규율을 익히고 참여하지요.
여기저기에 와보라고 했어요. 초청장을 돌렸습니다.
그랬더니 천명의 친구들이 몰려 왔어요.
그 다음 날에는 저 놀이였구나 하고 다 아시는 것처럼 들어와 보지도 아니하십니다.
급기야는 놀자고 판을 벌린 사람에게 조차 무안하기까지 합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우리는 반응하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나는 싫다고,
그리고 악풀보다는 선풀을 통하여 격려해주고 감사를 끼치는 그런 방법 말입니다.
그러는 사이에 우리들은 가까워지고 놀이판이 커져가면서 기쁨과 행복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각종 놀이를 인도하면서 아는 게임도 여러번 하게 됩니다.
그러나 반응은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것은 게임의 종류가 아니라 리더의 인도와 자세에 따라 달라집니다.
성경과 놀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어린양을 먹이라' 하시면서 사랑하느냐고 묻곤 하셨습니다.
너희는 사랑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면 누가 가르쳐 줍니까?
성경자체가 우리를 가르쳐 줍니다.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그래서 성경만 읽어도 가르침을 받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써 있기에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놀이터에는 성경과 성령님이 계시면 됩니다.
여러분은 언제든지 들리셔서 은혜의 놀이터에서 은혜 받으며, 기뻐하시면 됩니다.
놀기도 힘이 듭니다.
그러나 성경과 성령이 곁에 계시기에 우리는 삶의 재충전은 물론 천국까지 가는 놀라운 힘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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