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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알아야 성경교사다

칼럼/교사칼럼

by yesoozoa 2020. 6. 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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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자격증의 시대에 살고 있다.

자격증이 다는 아니지만 공식적인 시작과 책임이 부여된다.

 

교회 안에는 특별한 자격증이 없이 교회학교 교사를 하고 있다.

대충 보아서, 또는 당연히라는 말로 시작을 하고 그렇게 행하는 것으로 통한다.

멋모르고 시작하고, 그냥 시작하고.. 그러니까 준비 없이 시작하는 것이 아직도 많은 교회들의 교사의 형편이다. 구태어 교사 자격증을 만들자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교사의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교사로 부름을 받은 것이다.

그러기에 성경을 읽고 알고 믿고 생활하여야 한다.

성경을 모르면서도 가르치려 하니 다른 이야기만 하기 일쑤이고,

무엇인가 줘서 조용히 시키면 다 된 줄 안다.

 

배가 아프다고 아직도 빨간약만 바르면 될 것이라는 생각이

생명을 영혼을 죽여 간다는 사실을 인식해야한다.

성경을 먼저 읽어라

한 번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고 선생인체 하지 말라.

아이들이 안다.

 

바쁘다고 핑계하지 말라.

그것도 한 두 번이다.

남의 밥상 빌려 먹이는 것 말이다.

인스턴트식품을 우리가 싫어하듯, 아이들도 싫어한다.

피자가 맛있어도

늘 상 피자는 안 된다.

그래도 밥이 있어야 한다.

 

밥은 쌀이 저절로 되지 않는다.

쌀에 물과 불을 더하여야 된다.

말씀을 볼 때 철저히 성령을 의지하라.

성경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령의 감동이 없이 읽는 것은 누구나 한다.

그러나 전하는 것은 감동이 있어야 한다.

내가 먼저 성경을 읽자. 그리고 알고 믿고 본을 보이는 거의 교사의 자격 중 제일 먼저 해야 할 과목이다. 부끄러운 교사가 아니라 역사에 남을 만한 교사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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