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이 수북하니 쌓여져 있는 것만 보아도 배가 부릅니다.
그리고 넉넉함이 있습니다.
과일을 먹을 때 몇 가지의 기준을 가져 봅니다.
첫째 내가 먹을 때는 가장 나쁜 것을 먹고 남에게 대접할 때는 가장 좋은 것으로 준다는 것입니다.
과일의 좋고 나쁨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상처가 있다든지, 꼭지가 말랐다든지 하는 정도이지요.
좋은 과일을 먹겠다고 다른 사람에게 나쁜 과일을 먹일 수 없기 때문이지요.
둘째는 내가 먼저 먹기 전에 남에게 주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나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먼저 줄 때 나는 자유함이 있는 것이다.
남보다 먼저 먹는다는 것도 좀 부끄럽지 아니한가? 이것은 비밀 중 하나이다.
하나를 먹이고 둘 셋을 먹으라는 것이다.
세째 먹을 때는 다른 변명이나 꾸지람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항상 먹을 때 꾸지람고 함께 먹기 때문에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긴다.
웃으면서 먹게 하고 웃으면서 먹어야 한다.
왜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교사는 자신을 위하기보다 학생들을 위하는 자세를 잊지 말라는 것이다.
과일 하나 먹지 못한다고 죽고 사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사람을 살 수 있다면 과일 한 박스 체라도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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