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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학교가 성경학교이어야 한다.

칼럼/교사칼럼

by yesoozoa 2020. 9. 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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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학교가 성경학교가 되게 하여야 한다.

성경학교가 성경이 아닌 친교나 아이들의 보육기관으로 전락되어서는 안 된다.

오래전에 성경학교는 일주일 이상이었다.

교사들은 물론 휴가를 내고 온 교회가 교사들에게 밥을 지워주며 잔치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5일로 4일로 삼일로 줄어들기 시작한 성경학교는 이름뿐인 학교로 변하고 말았다.

 

급기야는 어린이 부흥회로 바꾸어 없는 교사 대신 강사 한분으로 성경학교를 대치하곤 했다.

그러나 이제는 이것도 저것도 포기 상태인가?

내 아이들을 다른 곳에 맡겨 버리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성경학교는 성경을 가르치고

전도의 기회를 갖고

좋은 만남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의 삶을 배우는 학교이다.

 

교회학교에서 세상에서 성공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보다

하나님의 편에 서는 훈련을 가르쳐야한다.

성경을 모르니 성경을 가르칠 수 없다는 이야기도 솔솔 나온다.

목사님이 직접 나서야 한다.

일 년에 며칠은 어린이들과 씨름하는 모습이 평생 잊지 못할 귀한 학습의 동기가 된다.

성경을 모르는 자에게 성경학교를 맡기지 말라.

 

배가 아프다고 무조건 빨간약만 발라주면 되는 것이 아니다.

한 영혼이라도 수술할 것은 수술해야한다.

많은 수에 유혹 받지 말라.

많은 물량에 유혹을 받지 말라,

어린이들은 다른 곳에서 성경을 배울 기회가 없다.

그들은 성경을 배우기 위하여 온다는 사실을 잊지말라.

 

잘 가르치는 교사가 있고 생명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볼 때 누가 교회를 떠나겠는가?

가르치는 자는 여러 번 이야기 했지만,

성경과 성령이심을 잊지 말라.

내가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인도해 줄 뿐이다.

성경이 말하게 하고 성령이 감동케 하는 것이 좋은 성경학교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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