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는 나이가 어린 아이 앞에 설수록 무엇인가를 들고 서야 합니다.
대상이 어른일수록 빈손으로도 족합니다.
그러나 어리다면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준비가 너무 많아 핵심을 잃어 버릴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잘못하면 선생님의 재간만을 보여주고 마는 그런 일이 되기 쉽상 입니다.
꼭 필요한 것을 재 때에 보여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요즘 아이들은 보아도 특별나지 아니하면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한꺼번에 쉽게 준비하지 마시고
시간을 갖고 서서히 준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제시할 자료에 대하여 확신이 있을 때 사용하십시오,
시간을 메꾸기 위하여 하는 프로그램은 이제 그만 해야 합니다.
학습 효과가 나타나는 것들을 찾아 분명하게 전달되어야 합니다.
혹 설교준비를 하여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재료는 성경입니다.
먼저 성경을 여러 번 읽으십시오.
그리고 참고 되는 자료를 너무 많이 찾아보지 마셔요.
그 순간부터 당신 것이 아닌 남의 것을 전달하기에도 부족한 사람인 것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많은 것보다 내 것으로 소화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많은 것보다 한 가지 좋은 것을 선택하는 지혜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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