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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한 사람

칼럼/교사칼럼

by yesoozoa 2020. 9. 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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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년 보스톤에 있는 한 주일학교 교사 킴벌(Kimball)은 구두방에서 일하는 자기반 학생을 직접 방문하여 성경을 가르치고 결국 그를 그리스도에게 인도했습니다. 그 가난한 학생의 이름이 후일 세계적인 전도자 무디(D.L. Moody)이었습니다.

 

21년후 무디는 런던을 방문하여 큰 전도 집회를 열었고 거기 참석했던 메이어(F. Meyer)가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나중에 목사가 된 메이어는 미국에 가서 설교하였고 그 모임에서 채프만(J, Chapman)이 회심하였습니다. YMCA에서 일했던 채프만은 야구선수이었던 썬데이(Billy Sunday)에게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후일 전도자가 된 썬데이는 함(M. Hamm)을 강사로 초빙, Charlotte에서 3주간 집회를 가졌으나 너무나 실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신자는 열 두살짜리 소년 한명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소년의 이름이 전 세계 수백만 군중에게 복음을 전하게 될 빌리그레함(Billy Graham)이었습니다.

 

한 주일학교교사가 이일을 시작했습니다. 안드레가 베드로를 예수께 데려왔고 베드로가 수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했습니다.

 

누구나 바로 그 한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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