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바라보라 주님을!

칼럼/목회칼럼

by yesoozoa 2020. 8. 1. 09:20

본문

728x90

 

오늘은 어떠하셨나요? 삶이 피곤하다고 생각 하십니까?

그 이유는 무언가를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모든 삶은 처음에는 그렇게 좋다가도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힘을 잃어 버리고 의미를 잃어버리고 가치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세상에는 일생동안 탁구공 하나만 바라보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탁구공보다 더 작은 바둑돌만 들여다보며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바둑돌보다 더 작은 바늘귀만 바라보며 삽니다. 나만 어렵습니까? 나만 괴롭습니까? 나만 가난하고 실패하는 것입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넘어지는 이유는 믿음이 연약하여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 세상은 우리에게 힘을 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사람은 귀해질 수도 있고 천해질 수도 있고 약할 수도 있고 강할 수도 있고 기분이 좋을 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습니다.

 

  열 두해를 혈루병으로 고생하던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주님을 의지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님 뒤편에서 주님의 옷자락을 만진 후 혈루병의 근원을 고침 받았습니다.그녀는 단지 병 고침뿐만 아니라,해결하기 어려운 인생의 난제들을 푸는 비결도 주님에게서 얻었습니다.“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5:28)”는 믿음이 그녀에게 있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인 것 입니다. 여인은 부정하다고 손가락질을 당하는 여인이었으며,있는 재산 모두를 병 고치는데 써 버린 무일푼의 사람이었습니다. 여인은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 보았습니다. 주님 이외는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힘을 다하여 무리를 밀치고 들어가 살며시 주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칼럼 > 목회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등생과 열등생  (0) 2020.08.20
오늘이 좋은 때 입니다.  (0) 2020.08.13
바쁘셔도 하셔야 합니다.  (0) 2020.07.27
믿음은 항상 잉태합니다.  (0) 2020.07.18
우리의 신분  (0) 2020.07.14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