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우리의 신분

칼럼/목회칼럼

by yesoozoa 2020. 7. 14. 06:06

본문

728x90

후덥지근한 날씨가 마치 우리의 기분을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습도가 많기때문에 흔히 말하는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좀 여유를 갖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여기저기에서 보이지 않게 조여오는 압박은 모든 일을 그만두고 싶게 만들곤 하지요. 그래도 우리는 삶을 위하여 역사의 바퀴를 돌리며 지내야 합니다. 피곤하시지요. 힘내셔요. 여러분을 도와줄 친구가 곁에 있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성도여! 당신은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까? 예수믿고 사는 삶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첫 번째,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시고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맛보며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두 번째, 우리에게 새로운 승리의 삶을 살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와 악과 마귀를 발밑에 밟고 날마다 승리를 누리게 해 주셨습니다. 이 승리의 삶을 살지 못하면 새 생명의 행복도, 구원의 감격과 기쁨도 사라져 버립니다. 승리의 삶을 살려면 우리 그리스도인의 신분과 위치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분은 하나님의 자녀요(1:12) 우리의 위치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우편에 앉을 자들(2:5-6)입니다. 그래서 얻은 특권은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케 하셨습니다. 사단의 지배에서 벗어나 여러분과 제가 사단을 지배하는 위치에 있다는 말입니다.

 

'칼럼 > 목회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쁘셔도 하셔야 합니다.  (0) 2020.07.27
믿음은 항상 잉태합니다.  (0) 2020.07.18
주님의 능력으로 강하라!  (0) 2020.07.09
주님이 주신 권세  (0) 2020.07.06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0) 2020.06.29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