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과 열등생의 차이가 무엇인지는 간단하게 말하는 것은 힘들지요.
열등생이었던 에디슨이나 아인슈타인이 나중에 세상을 바꾼 우등생이었으니까요. 타고난 재주가 다른 것은 그 근본 바탕 일테지만 학습습관에 미묘한 차이가 있음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제 소견으로는 우등생은 예습하고 복습하고, 열등생은 늘 복습만 하다가 끝내는 것! 그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이유인 즉은 간단합니다. 예습을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나 궁금한 부분 알고싶은 부분이 생깁니다. 이것을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물어서 해결하면 수업시간의 수업내용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습해오지 않은 학생은 수업시간에 아리송하고 다 모른채 넘어갑니다. 집에 가서 복습한다고 벼르다가 그것마져 못하게 되면 그 시간 수업한 양의 지식은 잊혀져 버립니다. 실제로는 배우지 못한 것과 비슷한 결과가 됩니다. 지식의 축적이 안 되었다는 말이죠.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하면서 미래를 미리 하나님 앞에서 여쭈어 보아야 합니다. 살아가면서 하나님 뜻대로 살려했으나 실패한 부분, 하나님 말씀대로 살았더니 성공한 부분들이 깊이 영적 능력으로 간직됩니다. 계속 담대하게 앞으로 앞으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오리무중을 달려가다가 터지고 깨진 다음에 다시 기회를 주신다면...하면서 후회막급의 삶을 살기도 합니다.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깨닫지만 그 때는 이미 늦었을 때가 대부분입니다.
인생은 한번밖에 기회가 없습니다. 역시 오늘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 법입니다. 학교성적이 행복순위는 물론 아닙니다. 하지만 세상성공이 영적 승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우등생이 되는 길은 자명합니다. 그의 뜻을 먼저 살피고 그 뜻대로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는 인생살이의 예습과 같습니다.
기도하기 좋은 계절에 온 힘을 다하여 예습하듯 지내시길 빕니다. 어디서나 승리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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