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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불평

칼럼/목회칼럼

by yesoozoa 2020. 8. 2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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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동화에 "새들의 불평"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각양 각색의 동물을 만들어 산,. 바다로 보냈습니다. 새들은 불평했습니다.

"다른 동물들에게는 튼튼한 다리를 주시고 왜 우리는 가느다란 다리에다 양어깨에는 날개라는 무거운 짐을 매달아 놓으셨습니까?"

하나님은 빙그레 웃으며 새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무거운 짐으로 생각하는 양 날개를 활짝 펴 보아라"

독수리가 맨 먼저 거추장스러운 짐으로 여겼던 육중한 날개를 활짝 펴서 힘껏 움직여 보았습니다. 순간 독수리의 몸은 깃털처럼 가벼워지면서 창공을 날 수 있었습니다. 양 어깨에 붙은 짐은 짐이 아니라 창공을 가르는 날개였습니다.

 

우리가 거추장스럽게 짐으로 여기는 것들이 사실은 인생의 날개인 경우가 많습니다.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족과 친구, 나를 향한 주위의 기대,

나에게 부과된 막중한 사명과 산적한 난제들...

 

이런 것들이 사실은 짐이 아니라 飛上의 날개일 수도 있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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