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은 아니지만, 빵이 없는 사람에게는 빵 밖에 보이지 않기때문에 문제가 있지. 요즘 너희들은 먹는 일에 궁색하지 않기 때문에 감사를 잊어 버리고 있는지 모르겠구나. 사람은 빵만 있다고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빵 말고 다른 것이 필요하다는 말이지. 그래, 빵 말고 밥, 그게 그거지. 그러나 없는 사람들은 줄을 하루 종일 서서라도 빵을 먹어야 산단다. 그래서 마귀는 때때로 먹는 것을 가지고 사람들을 유혹하기도 하지. 심지어 예수님까지 유혹을 하지 않았니? 예수님은 또 하나 사는 것을 가르쳐 주셨는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고 하셨다.
구약에도 먹을 것이 없어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들에게 40년동안이나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셨고, 엘리야에게 까마귀를 통하여 먹여 주셨지. 하나님을 먼저 찾으면 되는데 사람들은 먹을 것을 먼저 찾지. 지금 니네들은 먹을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면 어찌 되겠니? 열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렴. 그게 복이고 사람이 사는 방법이란다.
지금도 이 땅에는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어가는 사람이 많단다. 그런데 오늘 한국뉴우스를 보면 음식물 남는 것이 한국에서 자동차 수출하는 것과 맞먹는다는 통계가 나왔단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부스러기까지 주워 모으도록 하셨단다. 남길 것이 없이 먹는 습관이 필요하단다. 돼지도 배가 부르면 더 이상 먹지 않지, 그런데 사람들은 배가 부른데 먹으면서도 배가 불러 죽겠네 하면서 꾸역꾸역 집어 넣는다고 한다.
애들아! 너희들은 먹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먹는 것 때문에 하나님 섬기는 일에 등한히 하지말고 항상 감사함으로 먹고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렴. 그리고 나누어 줄 수 있을 만큼 빨리 자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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