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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밑(시17;8)

설교/어린이게 보내는 편지설교

by yesoozoa 2022. 1. 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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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에 "밤 깊고 비바람 몰아쳐도 아버지 날 지키시리니 거기서 평안히 쉬리로다"라는 가사다 생각나는 아침이다.

그처럼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부는 가운데 비행기가 착륙을 하다가 그만 세 동가니가 나고 말았단다.

 

124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고....

숨가프게 들려 나오는 아나운서의 목소리조차 떨고 있었단다.

그처럼 첨단의 기술과 장비로 무장된 비행기가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다.

그 속에서 우리들의 아버지며, 어머니 그리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사고를 당한 것이다.

참으로 안타깝고 암담하기까지 한다.

 

그 누가 그들을 위로 할 수 있으며, 도울 수 있겠니?

이제라도 우리는 기도해야겠다.

사람의 사는 가운데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일은 얼마든지 있단다.

이젠 다 왔구나 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바로 앞에서 일어날 일을 모르고 있는 것이지.

그래서 우리는 항상 염려한단다.

먼저 가신 어르신들께 하나님의 은총이 깃들기를바라자.

그리고 우리들은 좀더 가까이 주님께로 나가는 훈련을 하자.

 

이기고 지는 것이 이 땅에서 문제일지 모르지만,

준비하고 안하고가 더 큰 교훈으로 남는다.

기장이 몇번 와본 지역이라 할찌라도, 처음으로 선회를 하다가 그랬단다.

훈련이 부족했던 것이지.

믿음의 생활도 주께로 더 가까이 갈려는 훈련이 많이 필요하단다.

 

믿어온 년수가 자랑도 안되고

아는 사람이 많은 것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 와중에서도 다른 사람을 도울려고 했던 사람들을 기억하자.

나보다도 남을 더 사랑할 줄 아는 힘은 훈련에서 온단다.

이제라도 주 날개 안에 거하는 훈련을 하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거든...

 

큰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우리는 환경을 탓하기도 하지만,

결국 우리 속에 있는 부족이 나타나곤 했단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어 이 어려움을 이겨 내게 해 달라고 함께 기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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