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수 많은 쓰레기들을 만들어 내고 산단다.
그 중에서도 두고두고 필요없는 것이지만 기면해서 좋아서 또는 귀해서라는 말을 붙여 오랫동안 가지고 있길 좋아한다.
그러나 그 좋은 것들도 때로는 버려야 할 때가 있다.
가장 어려운 때에 내게 꼭 필요한 것인가를 자주 물어 보아야 한다.
지금은 중요하지만 나중에는 필요없는 것으로 바뀔 수 있고 지금은 필요없지만 나중에 긴요하게 사용 될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배설물 같이 버린다고 하셨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그 배설물을 얻으려고 얼마나 애를 쓰고 있는지.
버린 사도바울이 우리 곁에 서서 보면 많이 웃으실 것이다.
수 많은 사람을 죽였던 탄피는 더 이상 필요가 없다.
그 많은 실탄들은 사람을 동물을 건물을 수없이 뚷고 지나갔다.
그로인하여 얼마나 많은 자들이 아파하고 슬퍼했겠는가?
이제라도 우리 가운데 없애야 할 것은 빈 탄피가 아니라 실탄일 것이다.
우리들이 사용하는 언어에도 실탄과 같을 때가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서 나간 모든 말들도 때로는 주워 담을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아름답고 귀한 말들을 해야 한단다.
다시 주어 담을 수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상처는 크게 남는다.
총알에 맞은 수많은 벽돌들 사이에 나타난 구멍은 쉽게 지워지거나 메꾸어 질 것이 아니다. 우리로써는 더 이상 가릴 수 없는 수치인 것이다.
애들아!
상처를 만져주고 위로해주고 회복해 주실 분은 하나님이시다.
내게서 쓰레기와 같은 생각이나 마음이나 물건들을 빨리 버리고 상처를 만져주고 치료하는 사람으로 다시 나서야 한다. 나타난 자국만 보아도 아픔은 남아 있단다.
내가 한 말 , 내가 한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로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케 하는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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