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어디로든지 몰려 다닌단다.
좋은 일이든지, 신기한 일이든지, 심지어 남에게 해로운 일까지 사람들은 몰려 다니면서 구경을 하지.
어떤 사람은 구경하기 위하여 줄을 서고 어떤 사람은 일을 하기 위하여 줄을 서고 또 어떤 사람은 먹기 위하여 줄을 서기도 하지, 뿐만이겠니? 물건을 사기 위해서....
너희들은 가끔 어느 줄에 서니? 복있는 사람의 길과 악인의 길은 다르단다.
아무리 사람이 많다하여도 그 길이 옳지 않을 수 있고, 적어도 옳을 수 있단다. 그러기에 우리는 다른 사람의 뒤를 따를 때는 앞에 누가 섰는지를 잘 살펴야 한단다.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니까 그냥 섰다면 얼마나 무의미한 일이겠니? 우리는 살아가면서 때로는 필요치 아니한 줄에 서서 멍하니 시간을 벌릴 때가 얼마나 많니? 올해는 그렇게 하지말자. 대장되신 예수님을 따라 가는 어린이가 되자.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꼬임에 빠지지 않는단다. 쓸데없는 일에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아니하고 오히려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자이지. 또 복있는 사람은 죄의 길에 서지도 아니하지, 죄가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람들은 때로는 돈 때문에, 명예때문에 아무렇게나 서기도 하지. 그러나 그런 사람은 복있는 사람의 줄에 서지 못한다는 것을 알렴. 또 한가지는 교만하게 하는 자리를 찾아 앉지도 않지. 예수님은 섬김의 자리를 찾아 낼려 오셨단다.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복에 길에 서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
세상에는 수많은 선택을 요구하기도 한단다. 어느 편에 설걸까하고 말이다. 무엇보다도 이 길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줄인지,알아야 한단다. 잘못 선 길에서 변명하지 말고 처음부터 그러한 줄로 빠지지 않도록 꺠어 있길 바란다. 좁은 길이지만, 영생의 길이라는 믿음을 갖고 예수님을 높이는 줄에 서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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