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역사상 드레퓌스 사건만큼 두드러진 일도 없는데 드레퓌스는 부당하게 체포되었고 부당한 재판 끝에 악마의 섬으로 유배되어 온갖 고통을 받고 죽을 운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작가인 에밀졸라는 그를 믿었습니다. 졸라는 드레퓌스의 억울함을 풀기 위하여 수년간 노력했습니다. 그 때문에 졸라는 그의 지위와 명성을 잃게 되었을 뿐 아니라 추방까지 당하게 되었지만 그는 투쟁을 승리로 이끌어 드레퓌스에게 자유를 찾아 주었습니다. 드레퓌스가 다시 프랑스로 돌아온 후에 졸라가 죽었을 때 드레퓌스는 의당 그의 장례식에 참석하려 했는데, 그의 친구들이 달려가 만약 그가 졸라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드레퓌스는 ꡒ어떤 위험이 따르더라도 상관치 않는다. 내 가슴깊이 자리잡고 있는 감사의 마음을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이다.ꡓ고 말하였다 합니다.
김선일이라는 분이 바드다드에서 나쁜 사람들에게 납치 되었다가 사망을 했습니다. 그 분은 믿는 분이었고 꿈은 중동지역의 선교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런 죄도 없는 민간인을 잡아 고문하고 죽인 사람들은 벌을 받을 것입니다. 참으로 죄 없이 죽은 사람들 그들은 정말 버려진 자들일까요? 성경에서 믿음의 사람들은 죽은 자 같으나 살아있는 자들입니다. 왜 살아있게 되었을까요? 바로 믿음 때문입니다. 믿음은 우리를 다시 살게 합니다.
1.세례요한
세례요한은 예수님보다 먼저 세상에 태어나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라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물로 세례를 주며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헤롯의 잘못을 지적하자 옥에 갇히게 되었고 헤로디아의 딸의 춤으로 말미암아 목이 잘라져 죽었습니다. 잘못한 사람은 헤롯과 그 부인인데.... 세례요한이 죽은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여자가 낳은 자 중 가장 큰 자가 바로 세례요한이라고 하셨습니다. 세례요한은 죽었지만 사람들은 그가 살아 났다고 믿었습니다. 예수님이 누구냐고 물을 때에도 세례요한이라고 답할 정도였습니다.
2.스데반
스데반은 처음 교회의 집사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아주 자세히 분명하게 전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듣기 싫어하였습니다. 귀를 막다가 나중에는 돌을 집어 스데반에게 던져 죽이고 말았습니다. 스데반 집사는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그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돌은 던진 사람들은 살아있는데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던 스데반은 죽었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예수님께서 서서 그를 맞아 주셨습니다. 스데반은 오늘도 우리 마음 가운데 살아있습니다.
3.예수님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을 살리시기 위하여 하늘에서 낮은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 가운데 찾아오신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영생의 말씀을 주시고, 각종 병을 고쳐주시고, 귀신을 쫓아내고, 필요한 것을 주시고, 죄에서 구원받도록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 떡과 물고기를 받아먹은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 못 박으라고 소리치기 시작하더니 강도와 예수님을 바꾸었습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입니다. 살려주신 예수님을 사람들은 죽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러나 살아나셨습니다. 할렐루야!
어린이 여러분!
사람은 한번 죽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후에는 심판이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심판을 통하여 영원히 사는 자와 영원히 죽는 자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문제는 이 땅에서 믿고 사는 것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수님은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땅에 묻히면 죽은 후에는 더 많은 열매를 맺게 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세례요한이, 스데반이 그리고 예수님을 잘 믿던 김선일 아저씨 같은 분은 바로 우리들 마음속에 살아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 그것은 바로 다시 사는 것입니다. 아니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길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주안에서 영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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