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루먼 대통령은 은퇴 후 고향 미주리주의 인디펜던스에 기념도서관을 짓고 어린이들과 자주 어울렸답니다. 한번은 도서관을 찾아온 한 어린이로부터 질문을 받았답니다."대통령께서는 제 나이 때 어떤 학생이었어요? 학급에서반장을 하셨지요?" 트루먼은 소년의 어깨에 가볍게 손을 얹으며 말했답니다. "너보다 훨씬 볼품없는 소년이었단다. 친구들이 소리를 지르면 겁이 나서 몸을 바들바들 떨었지. 운동도 못했단다. 안경을 벗으면 책을 읽지 못할 정도로 시력도 좋지 않았다"
소년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다시 물었답니다. "그런데 어떻게 대통령이 될수 있었나요?" 트루먼은 친절하게 설명했습니다. "나는 매일 성경을 읽었단다. 하나님이 등 뒤에서 나를 밀어주고 있다고 믿었지. 빌립보서 4장13절이 내 용기의 근원이었다. 그래서 일단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었지. 그것이 바로 대통령이 된 원동력이란다"
세상에는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과 비디오와 씨디가 판을 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 그러나 그 모든 책들이 성공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대가 변하면 변하고 말지요. 그리고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도 모른 체 방향을 제시해 주기도 합니다.
1.우리는 바른 책을 찾아야 합니다.
배움을 통하여 우리는 지식을 넓혀갑니다. 지식이 있는 만큼 우리들의 삶은 풍성해 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부모님들은 우리들에게 공부를 하라고 하지요. 공부한 사람들은 더 많은 일들을 하는 귀한 분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책은 우리들의 삶을 인도해 줍니다. 그러나 나쁜 책은 우리들을 곧 파멸로 이끌기까지 하지요. 대부분 이 세상의 책들은 우리들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잘 가르쳐 주고 있지요. 잘 먹고 잘사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말이지요. 그러나 더 중요한 것도 있어요. 그것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천국을 소망하는 사는 삶이랍니다. 또한 죄인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에게 구원의 길을 보여주는 책은 바로 성경책입니다.
2.성경은 우리들에게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많이 배운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더 아는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들을 괴롭힌다면 그 배움은 헛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배울수록 겸손해지고 알아갈수록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책은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운동력이 있어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책입니다. 약한 자가 강한 사람이 되고 두려웠던 자가 확신의 사람이 되고 자기 밖에 몰랐던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위하게 되는 책입니다. 성경을 읽었던 수많은 사람들은 계속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성경말씀을 읽고 생각하며 그 말씀대로 살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3.날마다 말씀을 듣고 읽고 생각해야합니다.
아무리 좋은 말씀이라도 듣지 않으면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성경은 국어책이 아닙니다. 성령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그러기에 읽는 사람들도 성령의 임하심으로 읽어야 합니다. 곧 하나님의 마음으로 읽고 생각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복보다 더 큰 복을 알고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하늘나라에서도 잘했다 칭찬 받을 수 있는 일입니다. 성경은 마치 밥과 같지요.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 때를 따라 규칙적으로 먹듯 시간을 정하고 날마다 읽고 쓰고 외우고 순종하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우리들의 가방 속에 성경을 가지고 다니는 운동을 합시다. 예수 믿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고 자랑인가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알려 줍시다. 날마다 배우는 교과서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는 기근이요, 기갈이 된답니다.
어린이 여러분!
말씀의 사람이 되셔요. 노아, 다니엘, 다윗... 셀 수 없는 성경은 영운들은 말씀 따라 살아온 분들이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이름이 믿음의 대열에 쓰여 지도록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순종하는 어린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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