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룬두비
덴마크의 역사 중 같은 시대에 살았던 유명한 사람이 두 사람이 있습니다. 그 중 키에르케고르는 일평생을 혼자서 살면서 진실한 크리스천이 되는 길을 명상하고 고민하며 진실 되게 자기를 살피면서 살았습니다. 반면 그룬 두비 목사는 덴마크의 비극적인 역사를 가슴 아파하면서 병든 민족을 살리기 위해 행동하는 목사로서 일생을 살았습니다. 덴마크는 1864년, 지금의 독일 프로이센과 전쟁을 한다. 이 전쟁에서 덴마크가 져서, 완전히 망한다. 현재 독일 북부에, 슬레스벅 홀스타인이라는 아주 기름진 지역은, 원래 덴마크 영토였다. 전쟁에 지는 바람에, 곡창지대는 독일에 넘겨주고 말았다. 막대한 전쟁 배상금으로, 남은 땅은 황무지였다. 지하자원도 없어서, 덴마크의 경제는 파탄에 이른다. 결국 국립은행이 파산했다. 국민들..
예화자료/인물예화
2021. 12. 13.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