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위인으로 꼽히는 부커 워싱턴(Booker Washington)은 흑인 노예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부커는 16세 때 이렇게 흑인들 틈에서 이런 모습으로 살아서는 장래가 없다고 판단하고 대학에 들어갈려고 수백 마일을 걸어서 웨스트버지니아의 햄프턴 대학에 도착하여 대학에 입학할려고 하자 백인 학장은 이 부커에게 하루 종일 강당 청소를 시켰습니다.
부커는 청소를 시켜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입학의 기회가 올 것 같아 열심히 넓은 강당을 쓸고 닦았습니다.
그는 걸레질을 하며 계속 "주님, 내 꿈을 이루어 주소서" 하는 기도를 반복했습니다. 학장이 오후 늦게 나타나서 보니 청소 상태는 완벽했습니다. 그날 부커는 기도를 하며 강당 전체를 두번이나 닦았던 것입니다.
학장은 부커의 정신을 테스트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 날로 입학 허가를 받고 열심히 공부하여 그 대학의 학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두 개의 흑인 대학을 세웠습니다. 16세 소년 부커의 꿈이 몇 배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부커 와싱톤이 당시 흑인들의 세계에 머물어 있었다면 그는 흑인으로 살다가 죽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그곳을 떠나 웨스트 버지니아로 와서 그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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