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선교사로 선교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스탠리 존슨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그는 인도에서 복음 전하는 일에 평생을 바친 분입니다. 그가 89세에 뇌출혈로 반신불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강제로 보스턴에 있는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그는 치료를 받으면서 자기 병실에 들어오는 모든 의사들에게 “의사 선생님, 나에게 이렇게 말해 주시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스탠리야, 걸어라.’고 명해주시오”라고 부탁했습니다. 여러 번 거듭해서 부탁하자 치료하러 들어오는 의사들 마다 그에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스탠리야, 걸어라”고 말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스탠리 선교사는 힘있게 대답했습니다. “아멘!” 간호사에게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부탁을 했습니다. 간호사도 치료 도중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스탠리야, 걸어라.” 스탠리는 그 즉시 말했습니다. “아멘!” 혹시 노망이 든 것 같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놀랍게도 그분은 6개월 만에 병상을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90세의 나이에 또다시 인도로 선교를 떠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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