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론(3)
(홍콩에서) 교회학교 교사라고? 어떻게 교사가 되었지? 누가 시켰는가? 언제부터 했어? 그래 거기에서 무엇을 하지? 새로운 교사들에게 묻고 싶은 말이 많이 있다. 아주 쉬운 일도 그저 되는 법이 없는데,, 배워야 되는 것들이 많은 이 때에 특별히 배우지 않고도 교사가 되었다면 그것은 특권이 아니라 수치이다. 배우지 않고 가르침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서 수많은 변명을 한다해도 그것은 분명 부끄러운 것이다. 그래, 교회학교 교사는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고 성령 받아서 되었다고 하자. 그럼 그 성령의 충만함이 항상 넘치고 있는가? 이래저래 핑계를 대지 말고, 주 앞에 정직하고 아이들 앞에 겸손해야 한다. 나도 아들이 하나 있는 아빠지만, 나는 아빠가 되는 방법과 아빠의 자세와 아빠의 자질에 대하여 특별히 배운..
목회뱅크/교사강습교안
2020. 9. 7.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