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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

설교/유년부설교

by yesoozoa 2021. 5. 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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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다 할 수 없는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하나님께서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셨지만 감사를 모르는 사람이 많답니다.

 

어떤 부자는 많은 것을 추수하고서 이젠 편히 쉬고 먹자 라고 생각하였기에 례수님은 어리석은 부자라고 별명을 부쳐 주셨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다가 열 명의 문둥병자를 만나시고 모두 깨끗케 하여 주셨지만 한 사람만 감사를 드렸습니다.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예수님을 섭섭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감사를 드려도 겉모양으로 드리는 사람이 있답니다.

맨 처음 형제인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께 똑같이 자기의 것으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아우 아벨의 제사만 받으셨습니다. 가인은 겉모양으로만 드렸기 때문이었지요.

 

예수님께서는 잎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를 크게 꾸짖으셨습니다. 남에게 보이려고 크고 아름답게 보이지만, 열매가 없다고요.겉만 그럴듯하게 꾸민 사람은 책망과 부끄러움을 당케 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까요?

마리아라는 여자는 예수님께서 병도 낫게 해 주시고, 구원해 주셨기 때문에 어떻게 감사를 드릴까 생각하다가 자기가 모은 향유를 예수님 발에 부어드리고 자기의 머리털로 발을 씻어 드렸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과 가장 귀한 것을 참맘으로 드린 마리아는 예수님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우리도 감사하는 사람이 됩시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감사할 일들이 참 많답니다. 우리가 이렇게 튼튼한 것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예배당에 와서 즐겁게 찬송을 하고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금년에는 더 많은 추수의 복을 허락해 주셨답니다.

 

날마다 먹는 하얗고 맛있는 쌀, 달콤하고 맛난 사과, 감 등 모두모두 하나님이 주신 것이지요. 하나님께 감사하는 어린이가 됩시다. 감사를 모르는 어린이, 겉모양으로만 감사를 드리는 어린이보다 참맘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어린이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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