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출석하지만, 삶의 영역까지 믿음의 행위를 접목시키는 일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문제는 가르치고 전하는 사람들의 책임도 있겠지만, 전혀 흥미를 갖지 않고 습관적으로 출석하는 자들이 더 문제 일수도 있다.
아무리 좋은 밥상을 차려 놓아도 먹지 않는 것은 본인의 판단에 따르기 때문이다.
때때로 교인 중에 나를 한번 변화 시켜 보시지요라고 말하는 분을 본다.
사람의 변화를 원하는 것은 본인은 물론 성령님이시다.
주께 온전히 맡기지 아니하고 변화를 원하는 것은 어쩌면 어리석은 발상일지도 모른다.
처음으로 운동을 배우는 사람에게 코치들은 한결같은 말을 한다.
몸을 맡기세요.
그리고 힘을 빼세요. 라고 말이다.
우리는 아직도 목에 힘이 들어간 체 변화를 기다리고 있지는 아니한가?
언제인가 부러짐을 맛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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