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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설교/유년부설교

by yesoozoa 2021. 4. 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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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재산을 가진 한 사람이 불치의 병에 걸려 죽게 되었다

그래서 자기의 아들 셋 중 누구에겐가 이 많은 재산과 사업을 물려줄 생각으로 세 아들을 불렀다. 그리고 세 아들에게 각각 1달러씩을 주면서 "너희는 이 돈으로 저 빈 방을 가득히 채워보렴 내가 준 1달러 이상을 써서는 결코 안된다. 그리고 해가 지기 전까지 돌아오너라"고 했다.

 

해 질 무렵

맏아들이 마른 풀 한 짐을 끌고 왔다. 그 짐을 풀어보니 빈 방의 두 벽을 채울 수 있엇다. 아버지는 크게 만족하는 것 같지 않았다.

둘째는 시장에 나가 솜 두 더미를 사왔다. 그 솜은 방의 세 벽을 채웠다.

"수고했구나."

아버지는 약간 칭찬해 주었다.

 

그 때 막내 아들이 들어왔다. 막내는 손에 아주 작은 꾸러미 하나를 들고 있을 뿐이엇다.

아버지는

"막내야 넌 무얼 사왔니?" 하고 물었다. 막내 아들은 매우 작은 소리로

"아버지,

아버지께서 주신 돈으로 배고픈 아이에게 빵을 사주었습니다. 그리고 나니 남은 돈은 10센트 뿐이었지요. 그 돈으로 이 초와 성냥을 샀습니다." 그러면서 성냥으로 촛불을 밝혔다.

빈 방은 빛으로 가득하게 되었다.

그리고 병든 아버지의 얼굴도 만족함에서 오는 기쁨으로 가득하게 되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너희 빛을 사람들 앞에 비취게 하라. 그래서 사람들이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라"

세상은 온통 죄악으로 어둡습니다.

악하고 끔찍한 일,

더럽고 부끄러운 일들로 가득합니다. 신약 로마서 12장 끝절에 보면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선한 일꾼이 됩시다. 그래서 어두운 세상을 빛으로 밝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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