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헤더 영역
상세 컨텐츠
본문
728x90
로마서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어떠한 일을 할 때 나누어서 해야 할 일이 있고 혼자서 할 일이 있습니다. 교회의 일들은 대부분 나누어서 함께 하는 일이 많습니다.
직장의 일과 밀린 가정의 일을 제쳐두고 여러 사람을 섬기기 위하여 일한다는 것은 때로는 힘이 들게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 고마움을 잊어버린다면 더욱더 힘이 들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의 일은 혼자서 하는 일이 될 수 없지만 하기에도 힘이 듭니다. 일을 찾아 하는 사람과 일을 쫓아 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자세는 전혀 다를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일도 누군가에 의하여 명령되어지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자동차의 수리에서도 우리는 정비 형과 수리 형을 봅니다. 정비형은 미리 점검을 하지만 수리 형은 고장 날 때까지 몰고 다닙니다. 결국에는 수리 형이 더 큰 짐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수고하는 일에도 찾아하는 기쁨을 더욱 가져보시는 교우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어느 한 곳 아픈 곳이든지 뭉쳐 있는 곳이 없어야 합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