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어떻게 먹여야 하는지 가장 기본 적인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르기 위하여 책을 보고 인터넷을 뒤적 거립니다.
그리고 찾아낸 최고의 음식은 바로 지렁이입니다.
내가 선취한 지렁이를 빼앗기지 않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하여 뛰기 시작합니다.
그 때 다른 병아리들은 시기하고 빼앗기 위하여 쏜살같이 뛰어듭니다.
거의 실패하지만 먹기 위해 뛰는 일을 포기하지는 않습니다.
한 마리씩만 주지 않고 시간을 갖고 여기저기 떨어트려주면 병아리나라에서는 일대 혼란이 일어납니다.
그 가운데 먹는 놈은 잘도 먹습니다.
그러나 부지런히 뛰어다녀도 국물도 없는 놈이 있습니다.
이젠 닭이 되었어요 (0) | 2021.03.15 |
---|---|
닭이 되기 어렵다 (0) | 2021.03.05 |
병아리 값보다 더 드는 닭장 (0) | 2021.02.05 |
나도 모르는 체 했습니다. (0) | 2021.01.23 |
택배로 온 병아리 (0) | 2021.01.1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