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믿음의 사람들은 항상 믿음을 자랑하지 아니합니다. 믿음이 필요할 때 항상 역사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항상 같이 있다고 하여서 믿음이 많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얼마나 맡길 수 있느냐의 차이입니다. 큰 믿음은 모두를 맡기는 것이요. 적은 믿음은 적게 맡기는 것입니다. 교인 모두가 믿음의 사람이라고 말 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차고가 있다고 하여서 반드시 차가 있다는 것이 아닌 것처럼 말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시작합니다. 듣지 않고 믿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습니다. 내가 직접 체험하지 아니하였어도 들었다면 믿을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서 들었느냐와 누가 말하였느냐에 따라 그 신빙성이 더해 갑니다. 아플 때 아이의 이야기보다는 의사와 약사의 말을 더욱 믿습니다. 우리가 들어야 할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또 성경을 통하여 때로는 역사적인 사건을 통하여 말씀해 오고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성경을 한 번도 읽지 않고 믿음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믿음을 다시금 점검해 봐야 합니다. 설교를 듣지 아니하고 나는 다 안다는 그 분들의 믿음도 점검해 봐야합니다. 믿음 있는 자는 더욱 믿음의 역사를 이루어 나갑니다. 믿음의 역사에는 비전과 모험과 개척정신과 승리감이 있어야만 이루어지게 됩니다. 아직도 자신감이나 결심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시려는 분은 안 계신지요. 하나님의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입니다. 큰 일 중한 일 귀한 일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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