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이사야 56: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내가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개와 고양이는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르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표현의 방법도 전혀 다르고 또한 먹이를 먹는 방법도 다릅니다. 개는 가운데부터 먹지만 고양이는 한 쪽 끝부터 야금야금 먹어 들어옵니다. 우리는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틀렸다고 말 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이분법 적인 사고에 길 드려 왔기에 항상 선택을 주저없이 합니다. 그러나 그 모두가 틀릴 수 가 있다는 것입니다. 죄 문제를 가지고 말할 때 항상 우리는 난 저 사람보다는 적은 죄에 불과 하다고 안위하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크고 작은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시간이 없다는 말을 자주합니다. 즉 시간을 따로 낼 수 없다는 말이지요. 그러나 우리는 잠도 자고 밥도 먹습니다. 문제는 우선순위에 대한 기준이 없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우리는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 중심의 생활이다.

이것저것을 내 판단으로 정하고 정죄하고 단절하는 어리석음도 있다 없다의 기준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서라면 있는 것도 없는 것도 큰 유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주를 위한다면 그 시간이 우리 생애의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선택한다는 것이 아니라 섬김을 위하여 복종하는 삶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