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향한 과정

말씀생각/말씀묵상

by yesoozoa 2021. 1. 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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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6:14

네 아름다움 때문에 네 명성이 여러 이방 나라에 퍼져 나갔다. 내가 네게 베푼 화려함으로 네 아름다움이 완전하게 된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무엇을 알고 있다는 자부심이 때로는 수치로 바뀔 때도 있고 모자라 부끄러웠던 것이 다행이라는 안위감도 맛보면서 우리는 삶을 살아갑니다. 지나고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얼마나 깊숙이 간섭하고 계시는지를 알게 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고민하고 안달을 참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마리의 나비가 되기까지는 전혀 다른 번데기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아름다움을 갖기 위하여 수고하는 수많은 자연 속에서 우리의 아름다움은 과연 무엇일까? 부모에게 참된 자녀를 바라는 것같이 우리의 신앙생활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여야 합니다. 아직도 죄와 관계되는 삶이 죄인 줄 모르고 사는 우리라면 만물을 창조하신 주님 앞에 서 보아야 합니다. 주님이 그대에게 조용히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을 구주로 믿으면서도 누가 보아도 주님의 형상을 닮지 않았다면 그 것은 크나큰 비극일 것입니다. 남을 통하여 자신을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먼저 가까이에 있는 형제자매에게로부터 아름답다는 소식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아름다움이란 주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