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콩을 심어도 어디에서 자라는 가에 따라 다른 모습을 나타낸다. 안에서 매일 물을 먹고살면 콩나물이 되지만 밭에서 비바람을 맞으며 자란 콩은 콩나무가 되는 것이다. 참나무가 다 자라기까지는 20년이 걸리지만 호박은 2달이면 된다.빠르고 쉬운것 만이 능사가 아니다.
콩을 타작하는데 농부는 콩을 마당에 오랫동안 말린다.-스스로 나오라고
도리깨질을 한다-미워서 때리나? 나오라고 때리지!-내리쳐도 안나오면
방망이질을 해서 나오게 한다.
튕겨나는 곳은 손으로 집어서 깐다.
그래도 안 되는 것은 아궁이 불 속에 집어넣어 버린다.
콩 한쪽을 사랑하는 농부보다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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