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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심어주자

설교/유년부설교

by yesoozoa 2022. 2. 1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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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람"이가 결심을 했어요.  "오-우리 엄마가 아빠가 때때로 주시는 돈 저금한다 그리고 좋은 일에 사용한다."
그리고 좋은 일에 사용한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꼭 필요한 것만 쓰고 아빠가 사다주신 돼지 통에 "짤 라랑 짤 라랑" 저금합니다.  이렇게 저금하기를 일년 동안 게속 하였습니다. 보람이는 시작한 지 꼭 일년이 되는 날 밤 그 돼지 통을 뜯어서 세어봅니다.  "하나 둘 셋 넷" 모두 3만 1천원이었습니다.
보람 이는 뜻 밖에 많은 돈이 모여진 것에 놀라며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이 돈을 어떻게 사용할까요?  남을 기쁘게 하는 일에 사용케 하셔요."
그러나 머리에 어떤 일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얼른 목사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목사님 이셔요?"
"오 - 그래 보람이 어떻게 나한테 전화를 걸었느냐?"
"네 제가 일년간 우리엄마 우리아빠한테 받은 돈을 아끼고 아껴 저금을 하였는데요.  오늘 뜯어보니 모두 3만 1천원이었어요.  이 돈으로 남을 기쁘게 하는 일에 사용할래요.  목사님 제게 가르쳐 주셔요."
"참 우리 보람 이는 착한 애로구나.  내가 알아서 전화로 얘기해줄께!"
몇일 후,   보람에게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따르르릉 따르르릉."
"네 보람입니다.  누구세요?"
"오 난 박목사님이다.  네가 전에 물은 것 대답한다.  저 가난한 상철이 아빠가 고려병원에 입원을 하셨는데 치료비가 없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는데 보람아 도와 줄 수 있겠니?"
"네!  좋아요."
"좋아!  그러면 네가 갖고 오너라 나도 또 장로님도 그밖에 여러분한테 구제 금을 받았는데 함께 모아 갖다 드리자!"
박목사님의 이 말씀이 떨어지자 보람 이는 급한 걸음으로 목사님 댁으로 뛰어왔어요.  목사님은 보람이 등을 두들겨 주셨습니다.
"참 보람인 착한 애다.  그 마음으로 커서 더 큰 일 더 좋은 일 많이 해라.  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많은 사람들도 기뻐할 거다."
"네! 저는 기쁨을 심어주자! 는 결심을 하고 앞으로 그렇게 살래요."
"오 보람아 그 마음 변치마라. 그러면 하나님이 크게 축복하실 거다."
기쁜 마음으로 보람 이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면서 생각했습니다.
"옳지! 남의 마음을 기쁘게 하니 내 마음도 기뻐지는구나"
그러고 잠깐 길옆 언덕 밑으로 들어가 고개 숙이고 두 손을 겸손히 모으고 하나님께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 남을 기쁘게 하려는 내 마음에도 기쁨의 물결이 일어나요. 앞으로 많이많이 남에게 기쁨 심어 주는 일 하게 도와주셔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랄랄랄랄" 노래 부르며 보람 이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들어서자
"따르르릉" 전화가 왔습니다.
"누구세요?"  "오 박목사님이다.  네 엄마 아빠한테 이 말씀 드렸느냐?"
"네? 못 드렸어요."  "얼른 말씀드려라 응 엄마도 아빠도 크게 기뻐하실 거다."  "네!"
보람 이는 이 이야기를 자기 전에 엄마 아빠께 말씀드렸더니 엄마도 아빠도 벙실벙실 "우리 집 성자하나 났네" 하며 기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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