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으는 영국인
에릭 리델은 철저한 청교도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육상의 여러 분야, 예를 들면 200m, 400m, 800m등에서 세계 기록을 가지고 있었는데, 1924년 올림픽 경기에서도 당연히 금메달을 따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결승전 날이 주일이라는 점 때문에 경기를 포기하고 예배에 출석하였던 사람입니다. 아마, 모든 사람들이 미쳤다고 비난하고 욕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주님만 바라보고 신앙을 지켜 갔습니다. 그리고 선수 생활을 마치고 나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믿는 자의 책임'이라는 결론을 내리고는 이것을 실천하기 위해 그 당시 미국인들이 멸시하던 중국에 선교사로 나가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그는 평생을 중국에서 보냈으며 가난한 중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그곳에서 생을 마쳤는데 후에..
예화자료/책예화
2022. 6. 21.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