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5: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사람에게는 고난을 이기는 힘이 있습니다. 어쩌면 태어날 때부터 주어졌는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삶의 현장에서는 현저하게 차이가 납니다. 조그마한 일도 크게 보며 염려하는 자가 있는가 하면 큰일도 작게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느껴지는 일에는 우리는 한결같이 고난과 관계없음을 표현하곤 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했어도 선량한 시민이 괴한에 죽어가도 우리는 실감을 느끼지도 않은 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 우리에게 어려움이 당할지 모릅니다. 고난에 동참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편함을 위해서라기보다 바르게 살기 위하여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호산나 외치는 무리들 사이로 예루살렘에 입성을 하셨습니다. 그러던 그들은 삼일이 못되어 강도를 살리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한 것입니다. 판단을 잘못해서 수정한 것일까요? 주변의 사람들에 의하여 못 이기는 체 한 것일까요? 그렇게 해서 고난을 받으신 주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채로 죽으셨습니다.
예수의 죽음이 아직도 나와 무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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