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헷세의 작품 중에 "한 가지 소원"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한 아이가 태어났을 때 어떤 노인이 나타나서 아기 엄마에게 아기를 위한 서원을 물었습니다.
아기의 엄마는 "이 아이가 자라면서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 아이는 자라면서 정말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는 사람을 받은 줄만 알았지 사랑할 줄 몰랐고 점점 교만한 사람이 되어갔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노인을 다시 만난 어머니는 간곡히 소원을 말했습니다.
"제게 한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제발 부탁합니다.
제 아이가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을 줄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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