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우화 가운데 "새들의 불평"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동물의 창조를 끝냈을 때 새들이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들은 "짐승들에게는 무거운 짐을 안 주셨는데 왜 우리 새들에게만 짐을 지워서 이렇게 걷기도 힘들게 하십니까?"라고 투덜거리며 창조주에게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에 용기 있는 독수리가 먼저 어깨에 붙은 그 무거운 것을 움직여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온몸이 갑자기 가벼워지면서 공중을 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부착물은 짐이 아니라 하늘을 날 수 있는 은총의 선물인 날개였던 것입니다.
어떤 소년이 새를 사랑하고 좋아한다고 꽉쥐고 있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보았더니 새가 죽어있어요.
자기 생각대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꽃을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계속 물을 주었더니만, 뿌리채 썩어서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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