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그런 가운데 믿음을 가진 자는 다르게 살아갑니다. 기쁨을 발견하고 평안을 갖고 살아갑니다. 기쁨과 평안은 찾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받고 누리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많은 편지 중에서 항상 그리스도의 평안을 빌었습니다. 그 좋은 평안이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까지 줄 수 있을 만큼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하지 않고 나누지 않아 서서히 소멸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금 기쁨을 회복해야 합니다. 먼저 감사하는 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는 기쁨으로 연결되고 기쁨은 영안으로 안착 시킵니다.
기쁨과 평안은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쾌락과 안전으로 혼돈해서는 아니 됩니다. 내가 주인공인 아니라 주시는 분이 주인공이어야 합니다. 오월의 싱그러움이 가슴속에 가득 차도록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회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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