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의 저자 스티븐 코비는 그의 책에서 소중한 것을 먼저 하는 것은 제 4의 시간 사용방법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인생살이의 핵심에 속하는 문제라고 말합니다.
'시간 관리' 제1세대는 '비망록'에 기초를 두고 있다고 말합니다. '순서에 따라 하는' 시간 관리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을 모두 기록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목표의식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추진력이 떨어지고 의미있는 성취는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제2세대는 '계획과 준비'를 하는 시간 관리 세대라고 합니다. 이 세대의 특징은 캘린더와 약속수첩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목표를 수립하고, 미리 계획을 세우고, 앞으로의 활동과 행사의 일정을 잡는 일 등을 스스로 책임지고 능률적으로 성취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스케줄과 목표, 능률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마치 다른 사람들이 '적'이라도 되는 듯이 행동하곤 한다고 합니다.
제3세대 접근법은 '계획하고, 우선 순위를 정하고, 컨트롤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방법은 목표와 계획을 가치와 결합시켰다는 점에서 발전된 것이지만 패러다임이 불완전하여 핵심요소들이 빠져 있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은 결과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 단점이라고 합니다. 그는 말하기를 시간을 쓸 때 고려해야 할 두 가지 요소는 바로 긴급성과 중요성이라고 합니다.
제 4 세대는 '중요성' 패러다임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긴급한 일에 그때그때 대응하기보다는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실행한다는 것입니다. 삶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은 소중한 것부터 하는데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을 중심으로 살 때 진정 질 좋은 인생 살이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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