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산을 등반하는 사람들은 그곳을 날아 오르는 제비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힘차게 날개 짖을 하면서 오르는 제비들의 모습에서 생명의 약동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금 전까지 그렇게 힘차게 날아 오르던 제비들이 갑자기 기운을 잃고 땅에 떨어져 죽는 일이 종종 목격된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있을까 학자들의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떨어져 죽은 제비들을 수집하여 조사해 보았습니다. 조사해 본 결과 제비들의 날개 아래 동전만한 거미가 달라붙어 있었습니다. 그것들이 그 아래 붙어 있으면서 제비들의 피를 빨아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사팀이 발견한 제비에 붙어 있던 거미는 스위스에서는 전혀 발견되지 않는 종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이 거미가 제비의 날개 아래 붙게 되었을까?
제비들이 스위스로 이주하기 전 머물던 곳을 추적한 결과 그 거미들의 출처가 아프리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눈에 띠지 않는 작은 거미의 알이 제비의 몸에 붙었습니다. 제비의 몸이 따뜻함으로 그 온기에 알이 깨어났습니다. 그리고는 거의 제비가 깨닫지 못할 정도로 제비의 피를 조금씩 빨며 자랐습니다. 그런데 그 제비가 알프스에 도달했을 때는 크기가 동전만 하게 되어 마침내 제비의 생명을 빼앗게 된 것입니다.
죄라는 것은 아주 적은 것에서 시작합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우리는 죄라는 것을 크게 보아야 합니다.
1.죄가 무엇일까요?
죄는 불법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이지요. 세상에서도 법을 만들어 놓고 어기면 벌을 받게 되지요. 법은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살리는 말씀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할 것입니다. 죄는 또 불의라고 말합니다. 옳고 그름을 알게 하는 능력을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한 일, 잘못된 일을 생각하고 행하는 것을 말하지요. 자기 자신을 위하여 욕심을 내는 것등을 말하지요. 죄는 불신입니다. 믿지 않는 것이 죄이지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지요. 마귀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합니다.
2.죄는 어떤 성질이 있을까요?
죄는 죄를 낳게 합니다. 적은 죄는 큰 죄를 죄는 또 다른 죄를 만들거나 전염시킨답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죄와 관계를 맺지 말아야 합니다. 죄는 삶을 멸망시키지요. 때때로 육체뿐만 아니라 영혼까지도 병들게 하고 결국에는 사망이라는 곳까지 끌고 가지요. 뿐만 아니라 지옥에까지 끌고 간답니다. 죄는 쉽게 물러가지 않습니다. 그 어느 것도 죄를 지우거나 없이 하거나 취소할 수가 없답니다. 죄는 하나님으로부터 수많은 복을 방해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복 가운데 살아야 할 사람들이 죄 때문에 숨겨되고, 벌을 받고, 쫓겨나고, 고생하게 됩니다. 죄는 숨길 수 없답니다. 죄는 끝까지 밝혀지는 것입니다. 숨긴다고 숨겨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벨이 동생을 죽였을 때 피소리가 났다고 했습니다. 아간이 숨긴 물건은 제비를 뽑아 잡혔습니다. 다윗은 은밀한 곳에서 죄를 범했지만 하나님은 한 낮에 나타내셨다 라고 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마음 속까지 죄는 찾아지고 맙니다.
3,죄의 결과와 해결법은 무엇일까요?
사망입니다. 죄 문제는 우리가 해결 할 수 없는 큰 문제입니다. 용서는 했지만 죄의 흔적은 우리를 괴롭힙니다. 그러므로 죄의 해결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오직 한 길 예수님을 믿는 길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모든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날 위해 사흘만에 다시 부활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 우리들의 죄를 회개하여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망한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적고 큰 죄가 문제가 아닙니다. 죄는 죄일 뿐입니다. 예수님 앞에서는 모든 죄가 없이 됩니다.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죄와 멀게 됩니다. 우리의 죄를 기억지 아니하신다 하셨고, 눈과 같이 희게 해 주시고, 죄의 증서를 찢어 버리신다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우리를 죄에 대하여 묶어 둘 그 어느 것도 없는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죄를 멀리 하셔요. 죄에서 벗어 나셔요. 기도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것을 결심하셔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말고 내가 지은 죄부터 회개하셔요. 그리고 죄 없이 함을 하나님께로부터 받고 기뻐하는 마음을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하셔요. 적은 것,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것이 결국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멀게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을 분명히 믿고 나의 구주로 마음에 못 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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