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3: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여행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곳을 접하면서 새로운 경험들을 하기 때문이지요. 항상 출발할 때는 크나 큰 기대를 가지고 이것저것을 싸들고 나섭니다. 그러나 돌아올 때 하는 말은 집이 제일 좋더라라는 이야기를 곧잘 듣곤 합니다.
세상 어디든지 나를 기쁘게 반겨주는 곳이 없다는 말인지 모릅니다. 관광지에 가면 바가지요금에 화가 나고 유명한 곳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 대충 점 만 찍고 가야하니...
새로운 경험이란 마음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해외여행은 두살이 되기 전에 애급에 가셨던 것 뿐 입니다. 여행은 여행다워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요. 참 좋은 여행은 성도들을 돌아보며 기도해주고 감사와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 같습니다. 많은 곳을 여행 했다는 것 보다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는 것을 자랑할 수 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하지요.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어디서나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행은 감사가 감격으로 변할 때 피로대신 환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지도를 펴들고 손으로 짚어가면서 기도해주는 새로운 여행을 떠나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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