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갖기 위하여 오늘도 하룻동안 바빴을 수많은 분들을 생각해 봅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모아 봅니다. 정말 행복한가하는 것과 비교해 보면서 그래도 난 낫다라고 자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행복은 갖고 사는 것이 아니라 느끼고 사는 것입니다. 느낀다는 것은 혼자만 가질 때 반감되지만 공유할 때 배나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행복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소유의식은 불행과 가깝고, 공유의식은 행복과 가깝다고 말합니다.
행복을 원하면 주위를 행복하게 해야 합니다. “괜히 남 좋은 일만 했네!”라는 말을 “남 좋은 일 해서 기뻐!”라고 바꾸면 신기하게 내게 좋은 일이 생깁니다. 소유의식보다 존재의식이 더 중요하고, 존재의식보다 관계의식이 더 중요합니다. “내가 어떻게 살까?”도 중요하지만 “사람들과 함께 어떻게 살아갈까?”가 더 중요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과 사랑과 평화를 나누며 사는 ‘여백의 삶’이 필요합니다. 나에게 친구가 있고 사랑할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입니다. 무조건 행복하기로 결심을 합시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계시고 그분의 사랑을 느끼고 살기 때문입니다.
요즘 들어 병원에 자주 찾아갑니다. 아픈 자를 만나러 가는 것이 아니라 낫을 것을 믿고 달려가고,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행복한 교인과 목사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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